캐리비안베이 준비물&복장상 상세정보
즐거운~
도심 휴양지
'캐리비안베이' 다녀왔어요^^
사실, 단기 다이어트를 한 이유도...
바로 이것! 때문이라죠~ㅎ
캐리비안베이!! 뭘 가지고 가야하나...?
항상 가기전에 확인하고 챙기는데, 생각나는데로 적어볼께요~
캐리비안베이 준비물
수영복, 모자, 선글라스 (가장 기본의 아이템)
자외선 차단제 (로션타입을 바르고 틈틈이 스프레이타입을 사용하시는게 좋아요_
제일 중요!!!
)
방수팩 (저렴하고 성능좋은거 드러그 스토어에 많이 팔아요. 왓슨스나 롭스에서 세일, 케베 안에선 비싸요)
래쉬가드 or 커버업 or 후드 (보한용으로 필요하신 분들, 전 너무 더워서 비키니만, 또 구명조끼 입으니 굳이 필요가 없는듯)
세면용품 (샤워장에 샴프와 바디워시는 있지만, 챙기시면 더 좋을듯) 수건, 비치타올 (대여도 가능해요)
-기타 선택사항-
구명조끼, 튜브 (유수풀에 떠다니는 튜브 득템하기가 하늘의 별따기
담엔 가져가려구요)
아쿠아슈즈(보통은 맨발로 다니는데 무릎아프니 있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.. )
얼음물, 간단한 간식 (키스틱류 소시지, 초콜릿 등 열량 보충용)
점심 도시락
저는 도시락을 준비해 갔어요.
얼음물, 보온병에 따뜻한 물, 컵라면, 그리고 김밥을 사갔어요.
캐리비안 베인 입구에 들어서면 왼편에 "음식물 보관소"에 맡기면 되요~
(안에서 사먹을 곳도 많은데, 간식을 많이 사먹고,
든든한 점심은 따뜻한 라면과 김밥으로, 안에서 먹는건 가격대비 별로..이건 선택사항이에요~)
요즘은 성수기여서 캐리비안 베이가 야간개장도 하고 개장시간이 길더라구요. (08:30~22:00 까지 운영)
하지만, 전 11시쯤 도착!!
이미 가까운 캐리비안베이 앞 주차장은 FULL!
그래서 제1주차장에 주차를 하고, 셔틀을 타고 올라갔어요~힘들다.....ㅠ
아! 캐리비안베이에 발렛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어요~
편하게 이용하실 분들은 비용이 있지만 요것도 좋은거 같아요. (15000원)
도착!
보이시나요?캐리비안베이~
입구에 사람들 많이 보이는 곳이,
음식 반입을 검사하는 곳이에요~
오른편에 표 사는 곳이..
입구 왼편엔, 음식물 돗자리 보관소가 있어요~
하늘이 너무 예뻐서 한장!
사진속 다리를 건너면,
들어가는 입구에요~
베어코인정산소
캐리비안베이 안에서는 현금, 카드를 사용할 수 없어요.
베어코인을 미리 충전하시고 사용하시면 됩니다. (3,5,10만원 충전가능)
사용하고 남은 금액은 다시 환불 됩니다^^
5만원을 충전하고 락카로 고고씽~
금요일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가득,
이미 실외 코인락커 는 FULL이기에,
실내락커로, 3~5층까지 사용가능해요! (3000원/보증금1000원)
야외 파토풀 옆에 있는 실외 코인락커를 사용하면 좋겠지만,
실내락커가 괜찮았어요.
오히려 샤워부스는 더 넓고 많아서 전 실내락커가 괜찮더라구요~
놀쟈~
일단 야외 파도풀로 나갔어요~
요 썬배드 때문에...
빌리고 싶다..!!
사진찍고 싶다!!!
하지만,
모두 대여 끝.
(대여를 원하시면, 좀 서두르세요)
실망한 전 '사진이나 찍자' 였어요~
케잇
의 TODAY'S 캐리비안베이 LOOK이에요~
언발란스 형관 VIKINI + 스냅백
어려보이고 싶음의 끝을 보여주는 양갈래 머리.ㅋㅋㅋ
보라카이 이후, 똑같은 포즈의 사진들!!!
사진 많이 찍었으니,
먹쟈~
맥쥬와 소시지
이제는 놀아볼까 하고 본 슬라이드 대기시간...!!!!
타고싶던 타워 부메랑고는 사전 예약제 가 진행되고 있더라구요~
타워 부메랑고와 워터 봅슬레이는 사전 예약이 진행되더라구요.
가자마자 타시거나, 사전예약이 진행되는 시점에 가서 예약하시고 타심 굿..
하지만, 전 사전예약을 놓쳐서..둘다 못탔어여..ㅠㅠ
그래서 탄,
튜브 라이드
30분 기다린다고 하는데, 그보단 덜 걸렸어요.
한번타고, 또 탔다는...ㅋㅋㅋ
물도 맞고... 유후~
유수풀을 타려고 했는데,
사람은 많고 튜브는 없고,
튜브 찾아 삼만리...
(담에 튜브 가지고 가려구요.ㅠㅠ)
너무 예쁜
아가들 수영장~
색감도 이쁘고,
담에 조카 성빈이 데리고 오고 싶었어요~
아이들 공간에 저도 살짝!!ㅋㅋ
포토존!!
아쿠아 루프
대기시간이 짧은데엔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~
18m의 높이에서 수직낙하 후, 360도 회전
친구는 도저히 못타겠다면서.
저 혼자 도전!!
와우~
진짜 무서웠어요..ㅠㅠ
금강산도 식후경,
준비한 라면과 김밥은 환상의 궁합이었어요.
단, 피크닉 존에는 맥주를 파는 곳이 없으니 미리 준비하시거나
안에서 사서 나오시는게 좋을꺼 같아요~
점심먹곤,
캐베 이곳저곳을 구경했어요~
해골물...
전 패스~
서핑하는 곳도 있었는데,
도전하고 싶진...않았어요~
또 맥쥬~
드렁큰이 되는 줄...
그래도 시원하게...ㅋㅋㅋ
와일드 블라스트 에서 1시간을 줄서서 기다리는 동안,
옥타곤 언니야들이 와서 성인이냐며,
옥타곤 파티 팔찌를 채워줬어요.ㅎㅎ
사실. 갈까 말까 고민했지만...(꽁쨔 조아여
)
기다림이 지루에 셀카!
실외 파도풀에서 파도도 타고, 물도 많이 먹고,
조금 이른시간에 옥타곤 클럽 파티에 갔어요~
사람도 없고, 물총만 쏴대고,
더 늦게까지 기다렸다 놀기엔...피곤피곤
나오는 길에 본 캐리비안베이의 모습은,
낮과는 다른 한가한 모습들,
그리고 석양에 비친 모습들이 너무 아름답더라구요~
아~쉬엄쉬엄 놀아야지 했는데,
땀흘리며 너무 열심히 놀았어요.ㅠ
힘들었지만, 즐거웠어용~ㅎ
또 가야지!!!!
도심속 휴양지를 찾으시는 분들,
어서 가세요.
안녕하세요 비엘입니다~^^
이번 휴무일에는
캐리비안베이와 에버랜드로 가족나들이를 다녀왔어요
평소 같으면 일어나기 싫어서 늑장을 부렸을 도토리들이
캐리비안베이를 간다고 하니 새벽같이 일어나더군요 ㅎㅎ
이모들한테 받은 가방을 하나씩 메고
집을 나섭니다
캐리비안베이 준비물&복장상 상세정보
평소에도 밥하기를 거부하는 비엘여사가
이른 아침에 밥을 했을 리가 없죠
사실은 젤루 늦게 일어났답니다 ㅋㅋ
출발하기 전 봉구스 밥버거에서 각자 좋아하는 메뉴를 하나씩 고릅니다
역시 먹을 거 앞에서 약해지는 부은 눈을 한 짜근도토리 ㅋ
당연히 비싼 치킨마요를 골랐겠지요 ㅠ
평일에 그것도 월요일이라 사람이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
휴가철이라 그런지...
캐리비안베이와 에버랜드 모두
사람이 엄청나더군요ㅠㅠ
물만 보면 신 나하는 도토리들이에요 ㅎ
비엘여사는 셀카만 찍으면 자동이네요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예전에 찍은 닭살스런 사진 몇 장
방출하고 싶지만 맞을 것 같아서~ ㅋㅋ
한 시간 정도 놀았을까?
도토리들이 배고프다고 난리네요 ㅎㅎ
밥버거 먹은 지 얼마나 됐다고 ~ ㅎ
캐리비안베이 실외락커 지하에 있는
피에스타에서 우동과 치킨볶음밥을 먹었어요
잘~ 먹네요 큰도토리 ㅎㅎ
배를 채우고 나서 유수풀로 이동했어요~
아시다시피 캐리비안베이 유수풀에서는
그냥 흐르는 물에 몸을 맡기기만 하면 됩니다 ㅋㅋ
밥먹고 나서 최고예요 ~^^
쪼~끔 놀다가 또 먹어요 ㅎㅎ
이번엔 시원한 슬러시
짜근도토리는 또 언니꺼를 호시탐탐 ㅋㅋ
사람들이 참~ 많죠? ㅎㅎ
흥국아 진키티야 모니터 뚫어진다 그만봐라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캐리비안베이에 파도풀에는
발 디딜 틈도 없이 사람이 많았어요
실내에도 역시 사람들이 많아요 ㅠ
말리누님 포피힐누님 사몽이누님 ~ 의이그 누님들 주책이셔
ㅋㅋㅋㅋㅋ
저는 힘들어서 그만 가자고 하는데
큰도토리는 아쉬운지 자꾸만 더 놀자고 하네요 ㅠㅠ
그래서
.
.
.
.
캐리비안베이 준비물&복장상 상세정보
.
에버랜드를 가는 조건으로 데리고 나왔어요 ㅠㅠ
캐리비안베이를 이용하시면 에버랜드는 무료입니다
차라리 캐리비안베이에서 한 시간만 더 놀아줄 걸
괜히 에버랜드 가자고 해서
밤10시까지 놀았답니다
캐리비안베이에서와 마찬가지로 에버랜드에서도 ...
먹방은 계속 됩니다 ㅎㅎ
짜근도토리는 아무도 못말립니다..ㅠㅠ
케찹을 날로다가 ㅋㅋㅋㅋ
에버랜드에 왔으니 츄러스도 먹어주고요 ㅎㅎ
먹여놨더니 또 에너자이져가 됐어요...ㅎㅎ
도토리들은 1등을 좋아하지 않아요 ㅠㅠ
서로 3등을 하겠다고 난리입니다 ...
물론 저도 1등을 강요하고 싶진 않아요
놀이기구 몇 가지를 탔더니 막~~~
오바이트가 나올 것 같더라구요 ㅠㅠ
꼬시고 꼬셔서 에버랜드 장미공원으로 ㅎㅎ
짜근도토리가 멀리 보이는 우주관람열차를 보고
머리띠 같다고 하더군요 ㅎㅎ
그래서 머리띠를 만들어줬죠~
똑같이 좀 해보랬더니 저러고 있네요 ㅎㅎㅎㅎㅎ
엘사가 살고 있을것 같은 궁전 앞에서 사진도 찍고요~^^
마지막으로 오늘의 하이라이트
에버랜드 문라이트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길가에 자리를 잡습니다
캐리비안베이 준비물&복장상 상세정보
도토리들이 아주 넋 놓고 보던데요 ...ㅎ
물론 비엘여사와 저도 어떤 부분들에서는
침을 흘리며 보기도 했구요 ㅋㅋㅋㅋ
마지막으로 소프트아이스크림으로 기분 좋게 마무리~~~
지금까지
비엘가족의
캐리비안베이와 에버랜드 가족나들이였습니다 ㅎㅎ